▲안산 선부동2구역 재건축 조감도 ⓒ한신공영
▲안산 선부동2구역 재건축 조감도 ⓒ한신공영

- 전용 59~84㎡ 253세대 일반 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 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29층 아파트 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 총 364가구 규모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도급액은 625억 원, 공사기간은 34개월이다. 

이중 조합원분 89세대, 임대 22세대를 제외한 일반 물량은 253세대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해선(소사~원시) 선부역, 초지역, 안산역(4호선)에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약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있고, 대규모 재건축사업의 진행에 따라 향후 주거환경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일초, 선일중, 원일중, 선부고 등 학교들도 주변에 있으며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0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사업 부문에 대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하여 수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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