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행사 참가자들 모습. ⓒCJ제일제당
▲‘비비고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행사 참가자들 모습. ⓒCJ제일제당

- 글로벌 감각의 한식 전파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비비고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CJ 인재원에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인 비비고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8개국 외국인 22명 내국인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와 함께 했다. 또한 비비고의 타켓인 글로벌 Gen Z,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한식 신제품 아이디어 및 커뮤니케이션·마케팅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 및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비비고 프렌즈들은 팀별로 글로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는 신제품 아이디어와 글로벌 소비자들이 ‘비비고가 곧 k-food’ 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마케팅 아이디어를 통해 한식전도사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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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마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그 중 최고점을 받은 B1GO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B1GO팀은 ‘할랄 마켓’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도 있는 시장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제시한 아이디어의 성장가능성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의 명예가 주어졌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 주어지는 아이디어상은 팝업스토어 아이디어를 제안한 만두’s팀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비비고 프렌즈들은 만떡(만두 모양의 찹쌀 아이스크림), 만두챌린지, 채식주의자를 위한 한식제품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비비고 관계자는 “글로벌 감각을 가진 내외국인 프렌즈들 시선에서 한식을 바라보고 해석한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욱 멋진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고 프렌즈를 통해 현재까지 8개의 언어로 총 331건의 K-Food와 비비고의 컨텐츠가 생성됐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를 기본으로 틱톡, 텀블러, 트위터 등을 통해 미션 활동을 참여하며 K-Food 컨텐츠를 확산 시키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이들의 컨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에는 한식 스타일링과 맛있어 보이는 K-Food 컨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비비고 크리에이티브 샵’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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