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Korean Culture Night' 행사 모습. ⓒCJ제일제당
▲연세대학교 'Korean Culture Night' 행사 모습. ⓒCJ제일제당

- ‘연세대학교 Korean Culture Night’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비비고’ 부스 운영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식문화' 전파에 나섰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 ‘Korean Culture Night’에서 '비비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에 열린 'Korean Culture Night’ 행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이다. CJ제일제당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로는 ‘비비고 잡채’ 400인분을 준비해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한식 대표 메뉴인 잡채를 선택했다. 잡채가 외국인에게 선호도가 높지만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라는 점을 반영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잡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 지원해 글로벌 현지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에게 비비고를 통한 한국의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지난 4일 출시한 ‘비비고 잡채’는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비비고 버섯잡채’ 등 2종으로,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이 긴 잡채의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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