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경기도가 5월중으로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을 45개소 추가, 43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어린이집을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평가인증 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건물소유 형태,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여부, 대표자 변경 등을 심사한 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정원 규모에 따라 월 116만원~875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수준이 높은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여 교육시설은 우수하지만 보육료는 낮은 어린이집으로,
이를 이용할 경우 부모들은 매월 6만 3000원에서 4만 1000원 가량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