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10일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단일채용 기준 최대수준인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10일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단일채용 기준 최대수준인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 반영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10일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단일채용 기준 최대수준인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ICT(정보통신기술) 및 금융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IT분야 인력 채용규모를 지난해 보다 4명이상 늘린 6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서류전형(40배수→45배수) 합격자 배수를 증가시켜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면접전형에서는 지원자-평가위원 간 접촉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평가를 진행한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 한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형별로 일정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에 대해서는 우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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