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최근 건강식품을 찾고 있는 많은 이들이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차가버섯은 항산화성분과 식이섬유를 포함한 수 많은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버섯으로, 기초 면역력 증진과 항암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베툴린&베툴린산이 풍부하다. 또한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엄격한 식약처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 건강식품 분야에서 불거진 방사능에 대한 우려도 거의 없어 수요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세슘의 방사능 농도 잠정 허용 기준이 370 Bq/㎏였다. 하지만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3년 9월부터는 100 Bq/㎏의 임시 강화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방사능 세슘 불검출 제품도 있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에서 선보이고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이 모두 식약처 방사능검사 항목인 세슘과 방사성요오드 불검출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락수 관계자는 “상락수는 차가버섯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을 각각 고농도로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덕분에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더욱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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