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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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춘기, 고영철)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떡과 수박을 제공하고, 하절기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최근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수상한 파주 보광사에서 쌀과 수박을 지원하고, 협의체는 인력과 떡 가공비를 제공하는 송내동 협의체의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세 번째 실시됐다.

고춘기 동장은 “한마음으로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초복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주)도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6개소와 게이트볼장을 순회하며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초복을 맞아 삼계닭 125마리와 수박 7통을 지원했고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하절기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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