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최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품들에서 방사능이 허용치 이상 검출되는 사례들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을 발표, 국내에서 유통 중인 식품 중 5월 말 기준 18개가 세슘 허용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사능 세슘(134Cs + 137Cs)의 식품 허용 기준치는 1㎏당 100베크렐·㏃다. 1㏃은 1초당 방사성 붕괴가 1회 일어난다는 뜻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강한 방사능을 내뿜는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 1개 정도였고, 10`7년엔 5개에 불과했으나 2018년 18개로 급증한 셈이다.

이에 건강식품인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들도 세슘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제품기준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에 수입되는 모든 차가버섯은 식약처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허용기준 이하의 차가버섯 제품만이 수입통관되어 판매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세슘 허용치가 영유아 대상 기준인 100 Bq/kg이하의 차가버섯이라 할지라도, 제품 선택에 문제는 남는다. 방사능 세슘이 90인 제품이나 50인 제품도 있고, 20이하인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

상락수차가버섯 관계자는 “가장 안전한 제품은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이다.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판매제품은 식약처 방사능검사 항목인 세슘과 방사성요오드에서 모두 ‘불검출’ 확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락수 측은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방사능물질 이외 합성보존료(소르빈산, 안식향산 등), 유해 중금속(비소, 수은 등), 타르색소 등 여러 유해성분검사 역시 이상 없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안심하고 섭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락수는 차가버섯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을 각각 고농도로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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