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오피피엘
▲ⓒ새턴바스/오피피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욕실전문 중견기업 새턴바스(대표 정인환)가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코리아빌드’에서 마루업계 선두 브랜드인 구정마루와 함께 최고급 건식 욕실을 선보였다.

‘2019 코리아빌드’는 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 종합 박람회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가구∙건자재 기업 350개업체가 모여 신제품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술, 인테리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별관 ‘트렌드 파빌리온’에 참가한 구정마루는 국내 대표 친환경 마루재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최고급 마루 건식 욕실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새턴바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있게 연출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새턴바스의 욕조가 고급 대리석 기업인 토탈마블의 전시 부스에 초청 협찬되면서 품격 있는 욕실의 중심에 새턴바스 제품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새턴바스 조은하 실장은 ‘2019 코리아빌드’ 프로페셔널 세미나에서 새턴바스만의 ‘Beyond Bath’ 욕실 공간을 소개하면서 참관객 및 가구∙건자재 관계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모았다.

새턴바스는 지난 4월에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송승용 디자이너의 ‘아셈(ASSEM)컬렉션’으로 부문별 대상 격인 금상, 이노다 듀오의 ‘오르비스(ORBIS)’ 컬렉션으로 본상 등 동시 수상의 영광을 누리면서 기능성은 물론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고의 욕실 가구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새턴바스 관계자는 “‘2019 코리아빌드’와 같이 다양한 자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욕실 공간을 선보일 기회가 많아지면서 욕실 중심의 주거 문화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행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Beyond Bath’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최근 미얀마에 조인트벤처 설립과 공장을 건설하여 동남아 시장 거점을 마련했으며, 태국, 베트남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