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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크릴오일 효능부터 안심 제품 선택법까지 알아보면...
  • 조인숙 기자
  • 승인 2019.06.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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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크릴오일이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크릴오일 효능과 먹는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릴오일은 남극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지금까지 심혈관 질환 예방, 치매 방지, 혈류 개선, 비만 억제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건강식품이다.

무엇보다 크릴오일은 혈관 청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2014년 ‘국제영양연구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12주간 크릴오일을 섭취한 실험군은 섭취 전보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10.2%나 감소됐다.

크릴오일의 치매 예방 효과도 주목할 만 하다. 2013년 일본여자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크릴오일을 섭취한 노인은 두뇌가 활성화됐을 때 발생하는 ‘옥시헤모글로빈’ 농도가 크게 상승해 인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여름을 앞두고 크릴오일의 지방 분해 효과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크릴오일의 주성분인 인지질이 혈관 속 지방과 팔뚝, 뱃살 등에 쌓인 잉여지방을 녹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 경희대학교 연구팀의 동물실험에 의하면, 10주간 크릴오일을 섭취한 쥐들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상당량 감소해 체중 증가량이 약 1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다양한 효능을 가진 크릴오일은 시중에서 캡슐 형태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질 좋은 크릴오일을 구입하려면 무턱대고 구입하지 말고, 제품의 ‘인지질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

인지질은 크릴오일의 주성분이자, 다양한 효능의 원천이 되는 핵심성분이다. 따라서 크릴오일을 고를 땐 가능한 인지질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시판 크릴오일의 인지질 최대 함량은 56%로 알려진다.

오일류는 ‘추출방식’도 중요하게 따져볼 부분이다. 시판 크릴오일은 추출방식에 따라 헥산, 아세톤 등을 사용하는 화학용매 추출법과 화학용매를 쓰지 않는 NCS(No Chemical Solvent) 방식 등 2가지로 나뉜다.

헥산 등의 화학용매로 크릴을 녹여내는 추출법은 한번에 많은 기름을 뽑아낼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지만, 완제품에 잔류 용매가 남아 안전성이 매우 취약하다. 화학용매를 제거하는 추가 공정에서 크릴오일이 산패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이에 최근에는 화학용매를 쓰지 않는 NCS 방식이 더 각광을 받고 있다. NCS는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식으로 추출한 크릴오일을 뜻하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불순물 없는 깨끗한 크릴오일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 전문가는 “NCS 방식은 한번에 추출할 수 있는 기름이 적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크릴오일을 섭취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며 “실제로 크릴오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구매 시 NCS 크릴오일이 맞는지 문의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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