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의회 회원들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만든 흙공을 한탄강에 투여했다.
▲ⓒ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의회 회원들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만든 흙공을 한탄강에 투여했다.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연천군의 (사)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회장 이송복)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한탄강 두물머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EM 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환경심폐소생 프로젝트 챌린지’의 일환이다.

이에 EM 원액과 황토를 일정비율로 섞어 혼합해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200여 개를 한탄강에 투여해 좋은 세균의 활성화를 촉진시켰다.

EM은 Effect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사람에게 이로운 유용미생물들을 배양하여 만든 액체로 발효되면 항산화력이 높아지고 유해 미생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연천군협의회 이송복 회장은 “친환경으로 만든 EM 흙공을 만들어 지역 하천 살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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