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일로패스’ 캠페인. ⓒSK에너지
▲‘SK오일로패스’ 캠페인. ⓒSK에너지

- 25-35세 청춘 여행지원 프로젝트에 휴가철 앞두고 폭발적 반응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25~35세 청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날 현재 응모자 수가 13만 7,00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참여형 이벤트에서는 이례적인 숫자다.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은 SK에너지가 25-35세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여행 지원 프로젝트다. SK에너지는 25~35세 청춘들 중 1,000명에게 ‘5일 동안’,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유카드를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SK오일로패스 사이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청춘 세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이 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SK오일로패스 열풍에는 ‘청춘’, ‘여행’ 등 키워드와 잘 어울리는 배우 류준열이 광고 모델로 등장한 것도 한몫했다. 광고 영상에는 “준열에게 딱 맞는 청량 광고”, “청춘, 그 단어에 어울리는 류준열” 등 광고와 모델의 싱크로율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주유소는 청년 세대들에게 젊은 에너지, 행복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오일로패스는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집계한 20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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