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 최성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 최성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 29일 aT센터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승인

- 연결 매출액 1조 1,802억 원으로 3년 연속 1조 클럽 가입

[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개최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회사의 경영성과를 소개했다.

정기주주총회에서 광동제약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80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4% 성장하며 3년 연속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보고했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6,971억 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 최성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 최성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리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2019년은 내실 경영으로의 체질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제4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최성원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등),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6가지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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