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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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 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어쿠스틱 드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Live Custom Hybrid Oak)’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는 울림을 보강해주는 고밀도 페놀(Phenol) 소재를 오크 사이에 삽입한 하이브리드 쉘을 적용했다. 이 소재는 여러 시험과 선택 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연주 시에 어택감을 보강하고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사운드를 낸다. 한편, 하이브리드 쉘은 야마하 플래그십 드럼 ‘PHX’와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에도 사용됐으며 보다 강력하고 명쾌한 울림을 실현한다.

드럼의 외관은 일본 전통적인 목재 마감 기술인 우즈쿠리(UZUKURI) 공정을 기반으로 오크 나뭇결무늬의 자연스러운 미(美)가 강조되어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 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신제품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는 야마하의 장인 정신과 반세기가 넘는 드럼 제작 기술의 집약체인 제품”이라며 “라이브 연주와 녹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드러머의 세심한 연주까지 잘 표현해내 많은 드러머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의 권장 소비자가는 ‘4기통 쉘팩’ 393만9,000원, ‘스네어 드럼’은 66만9,000원, ‘5기통 쉘팩’은 460만8,000원으로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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