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고음악 부활 이끌어 온 ‘조르디 사발’과 그의 앙상블 내한

- 6월 22~23일 서울, 25일 대전 등 총 3회 공연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한화그룹은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9’의 무대가 6월 22일과 23일 서울예술의전당, 같은 달 25일에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화클래식은 해마다 고음악 중심의 레퍼토리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초청 공연이라는 특색을 갖추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 대가들의 무대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50년의 연구와 탐구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인물로 알려진 ‘조르디 사발’을 초청한다. 특히 조르디 사발에게 세자르 영화상 최우수영화 음악상의 영광을 준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에 나온 음악을 비롯해 ‘대지에의 경의’라는 주제로 헨델의 수상음악(1717)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화클래식 2019’는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한화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공연후기 이벤트는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클래식 2019 포스터. ⓒ한화
▲한화클래식 2019 포스터.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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