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아침과 낮 기온이 연일 영상을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로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만 기온만은 완연히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날이 점점 따뜻해 질수록 쏟아지는 춘곤증 증상으로 고민인 이들도 적지 않다. 춘곤증은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잠이 쏟아는 증상을 의미한다.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식욕 부진 등이 주로 나타나는데 특별한 질병이기 보다는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원활하게 적응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증상이다.

춘곤증의 증상은 피로와도 닮아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업무 능력의 저하가 발생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 증상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대개는 수주 사이에 자연스럽게 증세가 사라지지만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거나 자양강장제 등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다. 특히 춘곤증은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했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빠른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시행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B와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런 일상생활 속의 개선 의지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성 피로는 먼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양강장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한림제약의 대표적인 자양강장제 ‘호르반’은 녹용의 유효성분인 루론딘, 살모사 추출성분인 반비틴크, 로얄젤리,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 처방된 제제다. 자양강장, 육체피로, 병중 및 병후 관리, 발열성, 소모성 질환, 식욕부진, 영양장애 등의 경우 영양보급, 허약체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간편한 피로 회복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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