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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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서울대학교 캠퍼스와 서울시 강서구 소재 국제 청소년센터 등지에서 ‘꿈 충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드림스타트의 이번 프로그램은 6학년 대상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졸업여행 프로그램이다.

대상아동들은 서울대학교 대학생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한 대학 탐방, 실습형 체험을 통한 직업체험, 창경궁 등 고궁 방문, 대학로 연극 관람 등 알차고 뜻깊은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대학교 캠퍼스를 처음 가보고 대학생 선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선배들처럼 의젓하게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대상아동들이 전국의 모든 아동들과 공평한 출발점에 서는 것이 우리 드림스타트의 목표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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