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양주시 회천1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환)는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홍윤자) 주관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할 고추장 240kg을 직접 담그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윤자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에 걸쳐 재가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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