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피와 모발 자극이 많은 여름철, 애경산업에서 알려주는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5가지를 통해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보자. (사진=애경산업)
▲ 두피와 모발 자극이 많은 여름철, 애경산업에서 알려주는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5가지를 통해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보자.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 '여름철 5가지 모발 건강 생활습관'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여름철은 더운 날씨 탓에 두피와 모발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게다가 자외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는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여름철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을 경우 모자 등을 착용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평소 두피와 모발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두피모공은 피부모공보다 약 3배정도 커 불순물이 쉽게 침투해 각종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어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와 모발 자극이 많은 여름철, 애경산업에서 알려주는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5가지를 통해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보자.

▶샴푸 전 간단한 빗질은 두피 마사지 효과

샴푸 전에 부드러운 브러시로 간단하게 빗질을 해주자. 샴푸 전 빗질은 두피 노폐물, 피지, 비듬을 제거해주며 두피 마사지를 통해 건강한 모발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엉켜있는 모발을 일차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해 샴푸 잔여물이 모발에 잔존하는 것을 예방해준다.

빗은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끝이 둥글고 쿠션 형태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윤기 있는 머릿결은 두피관리부터

머릿결 관리의 시작은 건강한 두피부터다. 왁스, 헤어스프레이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두피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두피 전용 팩을 이용해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두피 장벽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세라 모이스춰 두피모발팩’같은 제품은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민감한 두피를 식혀줘 두피 정화에 도움을 준다. 샴푸 후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양을 사용해 두피와 모발에 도포 후 3~5분 후 헹궈준다. 주 1~2회 사용하면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 시 물의 적정온도는 미지근하게

너무 뜨거운 물은 모발 속 유분기를 제거해 머릿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할 수 있다. 약 37°C의 온도가 가장 적당하며 샴푸 시에는 두피를 물에 완전히 적셔주고 샴푸거품을 충분히 낸 상태에서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 하듯 샴푸 해준다. 샴푸 후에는 여러 번 헹궈 두피 속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머리 물기 비비기보다 두들겨 가며 제거, 드라이기  20cm 이상 떨어져 사용 

모발을 말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타올 드라이 시 머리를 비벼서 말리는 것이다. 젖은 모발은 가장 연약한 상태이므로 모발을 비벼서 말리기보다는 두들겨가며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젖은 모발에 빗질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타올 드라이 후 물기가 남아있는 모발에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 하면 윤기 있는 머릿결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히트액티브 헤어 드라이 에센스’같은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 머리를 말리면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모발 관리에서 벗어나 헤어 드라이 전에 제품을 모발에 도포 한 뒤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면 돼 사용이 간편하다.

▶자기 전 모발 건조는 필수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숙면을 취할 경우 모발의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고 엉킬 수 있어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자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드라이기 사용 시 모발과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모발의 구성성분인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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