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서 게릴라 이벤트 진행...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12만 패드 무료 배포

▲28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서 게릴라 이벤트 진행...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나눔(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8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서 게릴라 이벤트 진행...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나눔(사진=유한킴벌리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유한킴벌리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12만 패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월경의 날로 지정된 '5월 28일'은 평균 월경기간인 5일과 평균 주기인 28일을 상징한다.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월경의 날’을 맞아 ‘월경의 날’의 취지를 축하하고, 당당히 월경을 대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한킴벌리가 올리브영과 공동 기획했다.

행사는 28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올리브영을 방문한 선착순 6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를 나눠준다.

월경의 날 무료로 배포되는 ‘라네이처’는 증가하는 친자연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출시한 제품이다.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는 물론, 포장지까지도 콩기름 인쇄를 적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올바른 월경 문화를 위한 정보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생리 건강정보 전문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를 운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월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한의학 박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월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월경의 날 취지와 같이, 사회적으로 보다 자연스럽게 생리를 언급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생리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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