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민우 객원기자/논설위원 ] 환경부(김은경 장관)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LW컨벤션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수립을 위한 이해관계자 그룹(K-MGoS, Korea-Major Group and Other Stakeholder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은경 장관은 “인류와 자연환경이 계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는 2030년까지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SDGs와 관련된 주요단체 및 이해관계자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MGoS 참여체계를 구성하였는데, 오늘 집단지성을 도모하는 차원의 한국형 K-MGoS 참여체계를 구성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참여와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 노동자, NGOs, 지방정부, 교육기관, 장애인, 지역공동체, 이주민 등 총 16개그룹(잠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K-MGoS의 활동은 UN SDGs의 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와 2030년까지의 목표치에 대하여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민우 객원기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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