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롯데제과

◇롯데제과 ‘요하이’ 봄맞이 신제품 3종 출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살아있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의 신제품 3종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카라멜블론드치즈, 크랜베리치즈)’을 선보였다.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는 요거트 크림에 사과 맛을 담아 상큼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셔벗 질감의 크림과 바삭한 비스킷이 만나 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와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한번에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이다. 밀크초콜릿 위에 각각 베이지색과 핑크색의 크림치즈 초콜릿이 얹어져 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갖췄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는 진한 카라멜 향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크랜베리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고소함을 구현했다. 세 제품 모두 1갑당 살아있는 2억마리 유산균이 함유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맛, 건강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주요 타깃층인 젊은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했다. 비스킷과 초콜릿 표면에 하트 무늬를 새기고, 패키지에는 요하이 모델 ‘워너원’의 사진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한 ‘요하이’ 브랜드를 출시했다.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실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을 과자에 담는 데 성공한 것이다. 대표 제품은 ‘요하이 그릭요거트 크래커 샌드’, ‘요하이 밀크 스틱’, ‘요하이 다크 스틱’ 등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하이’ 브랜드를 통해 ‘웰빙 먹거리’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긴 ‘착한 과자’로서 제품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
▲ⓒ동서식품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300만개 판매 돌파=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시리얼 바(Cereal Bar) 제품인 '포스트 콘푸라이트바'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출고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에 발맞춰 ‘콘푸라이트바’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에 마련된 콘푸라이트바 부스를 방문한 고객과 22일 강남 코엑스 인근에서 열리는 '나이키 고 서울 2018'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콘푸라이트바 2종을 증정한다.

김진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시리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고메 냉동피자, 셰프 수준 맛품질로 시장지위 확대=CJ제일제당 고메(Gourmet) 피자가 출시 이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고메 피자는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부터 연말까지 월 평균 매출 20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1분기동안 월 평균 매출 30억원 가량을 유지하고 있다. 냉동 피자 시장에서의 지위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약 220억원, 누적 판매 약 350만개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냉동마케팅담당 과장은 “피자 시장이 올해는 30% 가량 성장한 약 12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셰프 레시피 퀄리티 제품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맛품질로 고메 피자로만 올해 3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캄보디아 최대 명절 EDM 행사 메인스폰서로 나서=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Chaul Chnam)을 맞아 EDM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쫄츠남은 우리나라 음력 설 명절과 비슷한 동남아시아 명절이다. 캄보디아에서는 4월 14~16일 3일이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귀향 인파를 위해 실제 연휴는 공휴일보다 2배 이상 긴 7일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위해 지난 6~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JINRO present Water Sensation 2018` 행사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국민축제 본움뚝(Bon Om Tuk, 물축제)에서 `Jinro360`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영국·태국 등 8개국에서 온 정상급 DJ 18명, 현지 아이돌 그룹 2개팀, 퍼포먼스팀인 레이저몬스터와 EDM 바이올리니스트, 한국 아이돌 그룹 출신의 문준영(전 제국의아이들), RANA(전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만6000여명의 관객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내에 진로 VIP존과 세일링 부스, 진로 칵테일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프놈펜 일대 중상류층의 힙 플레이스로 형성된 나이트마켓을 기반으로 영 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30을 타킷으로 TV광고와 유명 뮤직비디오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나이트마켓 내 안테나샵을 운영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캄보디아는 소주의 세계화가 가장 뜨겁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 중의 한 곳"이라면서 "한류와 현지화 마케팅을 통한 투 트랙 전략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젠 ⓒ오피피엘
▲티젠 ⓒ오피피엘

◇디저트, 베이커리, 음료…이번 봄 시즌에는 차(茶)분말이 대세=국내 식품업계에서 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CU에서는 지난 3일 기존 식사 대용 샌드위치와는 다른 디저트 콘셉트의 ‘녹차크림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달콤한 단팥에 쌉쌀한 녹차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지난3월 스타벅스는 서울 고속터미널 파이에파크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그린티 바나나 블렌디드'가 특유의 쌉싸름한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 전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음료는 진한 그린티 파우더와 신선한 바나나 1개가 통째로 들어간 메뉴다.

특급호텔에서도 티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4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티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파트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인기 메뉴인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얼그레이를 활용한 컵케이크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집에서 차를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먹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티젠의 차분말 제품은 일본산보다 맛이 부드럽고 색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기농을 사용하여 더욱 고운 입자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색과 맛을 내기 위한 인공 첨가물 또한 들어 있지 않고 100g의 소포장 제품이라 보관이 용이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간편하다.

차 분말 제품은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티젠 차분말 제품은 티젠만의 기술로 높은 온도에서 굽는 빵에도 색의 손실이 적어 베이킹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티젠은 “차분말 10종은 최근 가정에서 유행하고 있는 홈베이킹이나 홈카페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은 티젠 차분말 제품에 대한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