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밝힌 LG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채용일시와 모집 직무는 계열사 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직무적성검사는 4월 7일 일괄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인크루트)
▲ 1만 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밝힌 LG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채용일시와 모집 직무는 계열사 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직무적성검사는 4월 7일 일괄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인크루트)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1만 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밝힌 LG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채용일시와 모집 직무는 계열사 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직무적성검사는 4월 7일 일괄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의 대표계열사 5곳의 채용소식을 정리했다.

LG전자에서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H&A사업본부, MC사업본부, HE사업본부, CTO부문, 소재/생산기술원 등 9개 본부가 R&D와 Finance, IT, HR, Sales 등 직무 담당자를 선발 할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학사/석사/박사)다. Sales와 Finance 직무 지원자는 TOEIC 700점 이상 등 자사 기준에 준하는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입사지원>1차 서류전형>인적성검사/직무지필시험>최종 서류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최종입사의 수순을 따른다. 3월 23일(금)까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LG디스플레이에서 2018년 상반기 대졸 정기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R&D, 공정, Sales&Marketing, Staff 등으로 구분되며, 4년제 대학 이상의 기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출 가능한 공인어학성적은 최근 2개년 이내 취득 성적에 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면접>건강검진>최종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3월 16일(금)까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LG화학에서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소재, 재료, 생명과학, 공장공통, 법인Staff 7개 사업부문에서 생산기술 및 설비, 영업/마케팅, 구매, 품질, 제품개발, IT, 경영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정규 4년제 대학교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입사지원>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면접(PT/직무역량면접+외국어면접)>2차면접(인성면접)>입사의 수순으로 진행된다. 3월 16일(금)까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LG상사에서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원, 인프라, 경영지원 3개 부문에서 투자사업개발/운영, 해외영업개발, 투자사업개발/운영, 해외영업개발, 재경/기획, 정보기술, HR 등 7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된다.

상경/이공/인문/어문계열의 모집 분야와 관련 있는 계열을 전공한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학점 평균이 3.0점 이상(4.5점 만점)이며, TOEIC 800점 이상(OPIc IH 이상 or TOEIC Speaking Lv 7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하다.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인니/마인어 등 동남아국가 언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면접>2차면접>최종전형 순이다. 3월 18일(일)까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LG이노텍에서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CTO, Staff 등 4개 조직이 나선다. 전 부문에서 4년제 기졸업자 또는 18년 8월 졸업 예정인 컴퓨터, 영상처리, 기계, 전자전기, 안전, 환경, 산업공학 등 이공계열의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3월 21일(수)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실무면접>인성면접>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3월 21일(수)까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서류를 접수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