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오비맥주
▲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오비맥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에 주류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수많은 야구팬을 대상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스는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 내 단독 맥주 판매는 물론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트 이벤트 부스와 시음 행사를 통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와 최접점에서 소통을 시도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오비맥주에 따르면 ​스페셜 게임부터 개막 2연전까지 총 여섯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약 1만명이 시음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벤트 부스에는 약 4,4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여섯 경기 동안 카스 생맥주만 약 2만5,000잔 이상, 카스 캔맥주는 약 2만9,000캔 이상 판매됐으며, 이른바 '야구=맥주'라는 공식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서울 시리즈 기간 동안 고척돔을 찾은 국내 스타들까지 합세하며 온라인을 통한 카스 홍보도 성공리에 진행됐다고도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델 이현이(사진 왼쪽)와 송해나가 카스 라이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 ⓒ이현이·송해나 인스타그램
▲모델 이현이(사진 왼쪽)와 송해나가 카스 라이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 ⓒ이현이·송해나 인스타그램

​경기장을 찾은 스타들이 맥주와 함께 경기 관람을 즐기는 장면이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됐고, 모델 이현이와 송해나는 카스 라이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7일 열린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경기인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는 배우 전종서가 카스 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시구에 참여하면서 홍보 효과를 더했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서울 시리즈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가 막대한 규모일 것으로 추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후원사로 참여했던 기업 외에도 메이저리거 선수들의 서울 관광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간접 지역 홍보 효과, 경기장 인근의 골목상권 활성화, 경기 관람을 위해 국내를 찾은 해외 관람객들을 통한 관광 및 호텔 업계의 수익 상승 등 서울 시리즈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는 막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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