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박재훈 에프엔어니스티 대표(가운데), 노동욱 PT.CBC FOOD JAYA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푸드나무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박재훈 에프엔어니스티 대표(가운데), 노동욱 PT.CBC FOOD JAYA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푸드나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푸드나무 자회사 에프엔어니스티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칙바이칙(CHICK by CHICK)'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에프엔어니스티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외식기업 PT.CBC FOOD JAY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박재훈 에프엔어니스티 대표와 노동욱 PT.CBC FOOD JAYA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T.CBC FOOD JAYA는 인도네시아 내에 한식·일식·멕시칸 등 20여 개 매장을 운영한 바 있는 외식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칙바이칙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에프엔어니스티는 이번 계약으로 칙바이칙 인도네시아 1호 매장을 자카르타 인근에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치킨버거·치킨라이스볼·스페셜티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빠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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