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고객경험 강화…이달 21~22일 연세대 ‘독수리 다방’ 체험존 운영
상시 소통채널 ‘유쓰의 소리’ 운영…이달 중 전국 478개 대학 점검 완료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G유플러스가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20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로 젠지(Gen Z) 세대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미리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유쓰 전용 요금제와 결합할인, 전국 대학 연합 대항전 ‘유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일년만에 대표 통신사 영(Young)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올해도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학가를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이달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대학교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주요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유쓰 홈페이지에는 ‘유쓰의 소리’라는 별도 공간도 마련해 U+네트워크 관련 고객 목소리를 청취한다.
먼저 이달 중 전국 478개 대학교에 구축된 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하고 모바일 고객 체감 품질을 강화할 에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주요 대학교 인근에 무료 U+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유쓰 와이파이 존’도 마련한다. 방문 고객은 U+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1~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인근 명물 카페인 ‘신촌 독수리 다방’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이벤트를 이어간다. 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독수리 다방 음료가 주어진다.
유쓰 활동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 없이 1995~2005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20대 고객이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쓰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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