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산물. ⓒGS리테일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산물. ⓒGS리테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완도산 전복(대·4마리)을 GS페이 결제 시 6,980원(마리 당 1,745원)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려는 GS더프레시의 지역 상생 활동에서 비롯됐다. 

앞서 GS더프레시는 지난  3월 12일 완도군청에서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농수산물 활용·유통 판로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GS더프레시는 국내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2020년부터 주관해 온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도 참여하며 매주 수산물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26일에는 ▲제주손질은갈치(중·3마리) 6,980원 ▲국산손질고등어(대·1손) 3,980원 ▲국산손질오징어(4마리) 8,800원 ▲국산양념꽃게장(800G) 1만1,800원 등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신선MD부문장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의 상생 발전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완도군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의 자랑인 전복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과 행사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만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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