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엠블럼. ⓒCJ대한통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엠블럼. ⓒCJ대한통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 3월 론칭한 오네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와 2024년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슈퍼레이스는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고 8년만에 대회 엠블럼도 교체한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머신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총 13만5,000명의 관객이 현장관람과 방송∙온라인 중계 시청 등을 통해 슈퍼레이스를 관람했으며, 이로 인한 CJ대한통운 노출 효과는 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관람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CJ대한통운의 오네 역시 슈퍼레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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