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오른쪽 여섯번째),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왼쪽 다섯번째), 이상철 곡성군수(왼쪽 여섯번째)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엔지니어링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오른쪽 여섯번째),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왼쪽 다섯번째), 이상철 곡성군수(왼쪽 여섯번째)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엔지니어링

지역 광역발전 사업추진 상호협력…전략적 업무협약 맺어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KT엔지니어링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함께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과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이상철 곡성군수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과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과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토목·건축·전기·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한다. 

곡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연계사업인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와 사업추진 등을 목표로 삼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와 함께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네트워크엔지니어링, 에너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광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자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엔지니어링은 2020년부터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평택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정부간거래(B2G) 공모사업에서 꾸준히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전문역량과 경험·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왔다. 또한, 최근에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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