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가 데일리샷과 연계해 주류 픽업서비스 운영한다. ⓒ롯데마트
▲보틀벙커가 데일리샷과 연계해 주류 픽업서비스 운영한다. ⓒ롯데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마트 보틀벙커가 데일리샷과 협업해 주류 픽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데일리샷은 모바일 주류 쇼핑 앱으로, 소비자가 해당 앱을 통해 주류를 구매하고 원하는 매장을 지정하면 해당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틀벙커는 해당 앱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류 구매 접근성을 높여 점포 근처에 거주하지 않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보틀벙커의 전체 방문객 수를 증가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보틀벙커는 지난해 말 위스키 응모 플랫폼인 더바틀드로우와 협업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범 테스트한 결과, 응모율이 400%를 초과해 준비한 위스키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좋은 고객 반응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보틀벙커 주류 픽업 서비스 이용하려면 데일리샷 앱 설치 후, 스토어 부분에 보틀벙커를 검색한 뒤 원하는 양주와 위스키를 쇼핑하고 근처 보틀벙커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