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제30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제30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 ⓒ한국시멘트협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이현준 쌍용C&E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임기 2년의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이 회장은 역대 협회장 중 최장수 회장이 됐다. 시멘트업계는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이 회장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소통능력과 공통의 현안 해결을 위한 리더십이 구심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시멘트업계가 당면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대응과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순한자원 재활용여건 개선에 매진하겠다”며 “강화되는 환경규제 속에서도 시멘트 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효과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산현장의 무재해 실현을 위한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강화를 위해 협회 내 안전보건협의회를 설치하고 앞으로 현장 안전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논의, 공유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양적, 질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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