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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좋은 우유 행사 관련 이미지. ⓒ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반값 우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몰은 이달 28일까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롯데마트PB 상품 오늘좋은 우유(930ml*2입)를 롯데카드 결제 시 2,99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요즘 대형마트에서 평균적으로 흰우유 2입 기획 상품의 100ml 당 가격이 300원 내외(265원 ~396원)인 점을 고려하면, 오늘좋은 우유 행사는 100ml 당 161원으로 시중 가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한 셈이다.

더욱이 오늘좋은 우유는 1등급 국산 원유 100%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상품으로, 롯데온에서 주문 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배송 차량으로 집까지 신선하게 배송해 준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우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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