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PB상품’들을 소개하는 모습. ⓒ홈플러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PB상품’들을 소개하는 모습. ⓒ홈플러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홈플러스는 PB상품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홈플러스 객수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PB상품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홈플러스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PB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PB상품 수도 2019년 900여 종에서 2023년 3,000여 종으로 크게 확대했는데, 이러한 PB상품의 확대가 향후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지난 2019년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를 론칭하면서 기획 단계부터 가성비는 물론 품질도 놓치지 않는 전문화(Specialization) 콘셉트에 기반해 상품을 출시해 왔다. 

대표적인 홈플러스 PB상품으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이춘삼 짜장라면, 이해봉 짬뽕라면, 메가스톤IH 프라이팬 등이 있으며, 스낵류 PB상품들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공략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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