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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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CD(양도성예금증서) 1년물 금리에 투자하는 금리형 ETF다. CD91일물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와 보다 투자 기간이 더 길다.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는 달리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구조다.

특히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은행 정기예금과 파킹통장 등 기존 현금성 상품을 대체할 수 있다. 언제든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고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다. 또한 매일 이자가 붙는 일 복리 상품이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국내 금리형 ETF 역대 최대인 2,300억원 규모로 상장한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연금 계좌를 활용해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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