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영복 전 사하구의회 의장, 최영만 전 부의장, 허명도·김경열·안채호·이병관 전 의원 등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전직 사하구의회 의장 및 의원 6명이 정호윤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옥영복 전 사하구의회 의장, 최영만 전 사하구의회 부의장, 허명도·김경열·안채호·이병관 전 사하구의회 의원은 지난 4일 정호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사하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산 동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힘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20여년간 대통령실, 청와대, 국회, 정당에서 다양한 국정경험을 쌓은 정호윤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새 바람을 일으킬 정호윤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사하구 지도를 다시 그릴 정도의 변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호윤 예비후보는 "사하구 발전을 위한 사하구 주민들과 정치인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바람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확실한 사하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호윤 예비후보는 이날 선대위 구성을 완료하고, 선대위 명칭을 '이.기.는 선대위'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정호윤 예비후보 선대위에는 사하을 지역의 전직 사하구의회 의장 및 의원 6명 외에도 지역 명망가 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예비후보의 선대위는 "선대위 구성이 완료된 만큼 오늘부터 본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서 사하구의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