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부의장 출마 선언 ⓒ국회
▲정우택 국회부의장 출마 선언 ⓒ국회

정우택 “더 큰 정치, 청주·상당, 충북의 자부심으로 보답”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22대 총선에서 필승해 국회의장에 도전하고 주민께 무한 봉사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청주 상당)은 지난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우택이 시작한일 정우택이 매듭짓겠다”며, “제22대 총선에 충북 청주시 상당구로 출마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각종 규제를 받으며, 정부정책에서 소외받던 충북에서 벗어나 중부내륙지역을 특별지원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을 대표발의, 1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164만 충북도민, 청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충북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충북 대선공약 1호로 제안했던 사업”이라며, “지난 2년동안 공약 실천을 위해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구상을 공개하면서 선도사업으로 청주와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주요 거점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연내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청주의 지하철 시대가 실현될 것을 강조했다.

또, 정 부의장은 “청주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설치해 청주를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고,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세종의 행정수도, 충청남북도의 문화와 자연환경, 바이오와 IT, 2차전지산업 등을 연계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전초가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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