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최정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제일모직이 동참했다.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는 해외 빈민아동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제일모직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일모직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비닐봉지로 가방을 대신하는 아이들을 위해 에코백도 함께 제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선을 다해 만든 이 티셔츠와 에코백이 아이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제작이 완료된 티셔츠와 에코백, 관련 수익금은 캄보디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여러 빈민촌과 에티오피아 등지에 보내져 해외 빈민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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