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선 고양특례시의원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고양특례시의원 ⓒ고양특례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장예선 고양특례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 행신공원의 노후화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의 주요내용으로 ▲행신공원 대형 입간판 설치 ▲산책로 건식황토 포장공사 ▲체력 단련시설 추가설치 ▲목재 계단 설치 및 교체 ▲행신공원 내 휴게 파고라 보수 ▲일부 우배수 시설 보완 ▲미끄럼방지 덮개 설치 등 공원 환경을 개선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먼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동 공간을 확보하여 체력 단련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휴게 파고라를 보수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사고 위험이 있는 목재 계단을 재정비하고 경사가 높은 일부 산책로에 미끄럼 방지용 목재 계단과 그레이팅(미끄럼방지) 설치작업을 통해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특히 일부 기존 산책로를 건식 황토 등을 이용한 소재로 재포장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경로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변모시킨 점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더불어 공원의 기존 공사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도로 방면과 아파트 단지 방면 출입구 2곳에 대형 입간판을 설치하여 행신 공원임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장예선 의원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한 사업인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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