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상동 국민의힘 예비후보

“고양시정 미래를 바꿀 이상동의 힘, 꼭 보여드리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이상동 전 고양특례시장 비서실장이 4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 새누리당 고양시정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후 8년 만에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로 이 자리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헌신과 용기로 대한민국과 고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 미래를 바꿀 이상동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정 발전을 위해 3대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양시정을 생활경제중심지로 조성

일산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주차 공간 확보와 버스노선 정비로 접근성 향상과 유통체계 검토와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테마성 상품개발로 일산전통시장을 관광 상품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

이 외에도 ▲장월평천 유람선 도입과 상업시설 활성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점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추진 ▲스마트 시티 거점도시와 연계한 스마트 건설로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을 빠르고 안전하게 추진하겠고 밝혔다.

◆시민 위한 최첨단 환승도시 건설

이 예비 후보는 일산의 역세권과 주변지역 개발을 통한 광역도시 생활권을 형성해 역 중심의 최첨단 환승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 정밀의료, K-컬처의 정화라 할 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 스마트모빌리티, 마이스(MICE) 산업 등은 핵심전략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육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확보로 일산을 자족도시로의 전환과 방송 관련 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 등 뉴미디어 영상 신사업 유치로 대규모 창조 혁신형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성 미디어 산업거리 조성과 국제적 한류문화 테마거리를 결합해 관광 메카 조성과 자사고 유치,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전문화 프로그램 도입, 고령화 시대에 맞는 정책 개발, 고양 메디클러스터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확대 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동 예비후보는 전 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 제8대 고양특례시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객원교수,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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