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로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지원. ⓒSPC
▲‘해피포인트’로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지원. ⓒSPC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7년간 1만5,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약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피포인트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6,600여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SPC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여름 침수로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방학 기간 늘어나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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