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그로서리 은평.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 은평. ⓒ롯데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마트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8일 신규 오픈하는 ‘그랑 그로서리’가 매일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해 주는 ‘국내 최대 델리 식료품 제안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기존 대형마트보다 더 신선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그로서리 전문마켓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장 이름을 ‘그랑 그로서리’로 명명했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의 그랑 그로서리는 온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초신선 상품과 바로 조리 가능한 델리, 글로벌 먹거리 등 오프라인만의 강점이 총 집약됐다.  또한, 대형마트 최초로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구성해 롯데마트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로 리뉴얼한 롯데마트 은평점이 은평 뉴타운과 삼송 신도시 등의 대형 단지들이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상권을 가졌으며, 이러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포맷의 그랑 그로서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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