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출시.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20세대를 위해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 태블릿 신제품으로 차별화된 태블릿 경험 제공, 심플한 디자인, S펜을 활용한 강력한 사용성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업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고했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민트, 라벤더, 그레이 3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형),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또, 실제 펜을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포함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 노트 ▲굿노트(GoodNotes)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 ▲루마퓨전 ▲아크 사이트 등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앱도 기본 탑재돼 있어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FE 라인업 최초로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제품의 중고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해준다.

​또,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 뿐만 아니라, 8월 출시된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2024 갤럭시 아카데미' 혜택에 대한 상세 내용은 삼성닷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FE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학업, 업무, 취미, 여가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 경험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제품"이라며, "2024 갤럭시 아카데미와 트레이드 인 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갤럭시 탭 S9 FE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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