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협력 강화 결의대회  ⓒ대구시
▲응급의료기관 협력 강화 결의대회  ⓒ대구시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14일 19개 응급의료기관장 등 응급의학계와 119구급대원 및 보건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전진의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대책에 따른 대구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 합의의 후속으로 19개 응급의료기관과 대구광역시, 소방과 협력을 다지고, 대구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준수해 적극적인 환자 이송과 수용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응급의료 시책들을 적극 개발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