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023 CPHI 부스. ⓒ셀트리온
▲셀트리온 2023 CPHI 부스. ⓒ셀트리온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셀트리온이 오는 26일까지(현지 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3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24일 알렸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꼽히는 CPHI는 150여 개국에서 4만 7,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해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행사가 개최되는데 지난해는 독일서 열렸고, 올해는 스페인의 ‘피라 바로셀로나 그란 비아(Fira Barcelona Gran Via)’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셀트리온은 올해도 전시장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이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올해 단독 부스 규모는 작년보다 1.5배 이상 늘린 약 63평으로 꾸렸다. 

부스 내 전용 미팅룸과 별도의 미팅 공간이 마련됐으며, 이는 셀트리온의 글로벌 전시회 참가 부스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부스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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