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KBS뉴스화면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올해 3분기 제조업 취업자 수가 11분기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한 달 평균 제조업 취업자 수는 445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8,000명 줄었다.

코로나가 확산한 2020년 4분기 10만7,000명이 줄어든 이후로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생산과 수출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고용까진 이어지지 못하면서 올해 1분기 취업자 수가 3만7,000명 줄었고, 2분기에도 4만9,000명 감소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