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노들섬을 방문해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 등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임시회를 거치며 서울시 문화본부가 직영(운영대행)으로 운영 중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유 의원은 "노들섬에 이용자의 수요와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여름에는 잔디마당에 물놀이장이나 야영장을 설치하고 추운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설치해 활용해야 한다"라며 "노들역과 노들섬을 걷고 싶은 길로 연결해 시민들이 찾고 싶도록 유도하면서 라이브하우스와 콘서트홀의 주차장을 연결해 진입도 용이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한강이 수평선처럼 보이는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노들섬이 비단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에게 사랑받는 국제적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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