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교육 특화 단지' 조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298번지 일원에 짓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로 구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또 단지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있으며 관설초·영서고 등이 주변에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도 단지 인근에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를 적용했다.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또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설치가 예정됐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도 입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은 7월 10~12일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된다.

한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오픈 사흘간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