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모범택시2 포스터. ⓒ동문건설
▲SBS드라마 모범택시2 포스터. ⓒ동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동문건설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문화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동문건설은 이제훈 주연의 SBS드라마 ‘모범택시2’의 메인 후원사로 제작지원에 나섰다.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이자 자사의 전속모델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SBS드라마 ‘모범택시2’는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1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된 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영된 '모범택시2'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2.1%를 기록, 최근 방영된 3월 11일에는 14.4%로 두 자릿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모범택시2’ 5부와 6부에서는 동문건설의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와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단지가 극중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동문건설은 ‘모범택시2’ 제작지원 이외에도 올해 스포츠 마케팅 확대 일환으로 골프선수 김영수의 후원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후원도 진행한다. 골프선수 김영수와 동문건설은 2023년 후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김영수 선수의 성실성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김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더 나아가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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