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한마음 걷기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의 가족들이 부천 진달래 공원을 걷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노사 한마음 걷기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의 가족들이 부천 진달래 공원을 걷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 창립 59주년 기념 '노사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날자, 다시 걷자(RE: FLY, RE: WALK)' 라는 주제로 노사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과 오필조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약 2,500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부천 진달래동산 걷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은 "대한항공 노동조합 창립 59년을 축하하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이겨낸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향후 노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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