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 ⓒ엠디엠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 ⓒ엠디엠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엠디엠은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3만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공은 DL이앤씨가 맡았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옛 서울우유 부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2층 아파트 999세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 A·B타입과 전용면적 74타입이 전시돼 있다. 주력평형인 84 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의 방4개, 대형드레스룸과 와이드한 주방배치로 설계돼 있다. 84 B타입은 그동안의 이면개방형 타입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와이드한 거실 이면개방창과 거실에서 자녀방까지 집전체가 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다수 관람객들은 25m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000㎡ 규모의 고품격 부대시설에 감탄했다고 엠디엠은 전했다.

수영장에는 유아풀과 자쿠지까지 있어 호캉스를 연상케 하며, 게스트하우스는 바비큐 파티도 가능한 펜션 같은 모습의 전용면적 56㎡타입 4개실로 구성돼 부모님이나 친구, 지인들을 모시기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엠디엠은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에는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휴식과 만남의 장소인 100평 규모의 복층형 북카페를 중심으로 키즈카페, 1인실을 포함한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등도 들어선다. 생일파티와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연회장, 개인 유튜브 방송촬영이 가능한 멀티미더어룸까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 모든 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한다.

이외에도 규제지역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대폭 완화됐으며, 취득세는 1~3%로 내려갔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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